각본가 쿠라타가 50년 전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손녀 유이를 만난다. 유이는 그에게 TV 드라마 대본을 수정하지 않으면 미래에 TV 드라마 장르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두 사람은 매체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그들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와 유이의 존재 자체가 위태로워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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