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와 패티는 남매로 클리블랜드 지방의 록큰롤 밴드에서 일하고 있다. 패티는 10대에 미혼모가 되어 벤지라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패티의 엄마는 패티의 임신때문에 충격을 받았고 그로 인해서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조는 그런 엄마와 누나를 화해시키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패티는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 도둑질도 서슴지 않는다. 불경기가 계속되어 공장에서 일자리를 잃게 된 조와 다른 밴드 단원들은 지방 공연을 떠나보지만 패티가 벤지를 시켜 수퍼마켓에서 도둑질하는 것을 본 조는 누나와 다투고 벤지를 데리고 밴드를 떠나 부모님과 생활한다. 패티는 헤비 메탈 그룹에서 노래를 계속하면서 살아 간다. 그러던 중 엄마가 자궁암에 걸려 죽게 된다. 패티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벤지의 아빠가 가족과 가깝게 지내던 목사라는 사실을 말한다. 패티와 엄마는 화해를 하게 되고 조와 패티는 슬픔을 딛고 록밴드로 돌아가 열심히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