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관 미치는 마약 거래상인 두건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데. 두건을 잡으려는 순간 갱단에게 그를 빼앗긴다. 두건의 딸인 쉴라는 아버지의 마약거래 사실과 가지고 있던 어떤 열쇠가 금고의 열쇠임을 아버지 친구인 토니와 태홍에게서 듣게 된다. 한편 두건은 인질로 잡혀 일주일내에 열쇠를 중국갱 두목인 린에게 넘겨야 하는데, 서로 다투어 열쇠를 차지하려는 사람들에게 방해를 받는다. 쉴라의 두를 쫓던 미치는 위험속에서 그녀를 구하고 두건을 잡기 위해 그녀와 동행하게 된다. 쉴라는 중국 갱단의 소굴로 열쇠를 가지고 들어가고 미치는 그곳으로 몰래 숨어들어 결국 두건과 쉴라는 함께 탈출한다. 형이 마약으로 생을 망친 미치에게 두건은 원수와 같았으나 생포하여야하는 임무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기지로 향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