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열여덟의 시골 소년 또똔느는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는다. 이제 그는 일곱 살 난 여동생을 혼자 돌봐야 하며 생계를 유지할 방법도 찾아야 한다. 치즈 만들기 경연대회 우승자에게 상금 30,000유로를 수여한다는 광고를 본 그는 아무 준비 없이 무작정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프렌치 웨스턴 풍의 <사랑, 우유, 그리고 치즈>의 주인공 또똔느는 고아가 된 목장의 어린 카우보이를 연상케 한다. 비전문 배우 끌레멍 파보의 통통 튀는 에너지와 매력은 영화를 보는 내내 그를 응원하게 만든다. 루이즈 꾸르보와지에 감독은 첫 장편을 위해 열다섯에 떠나온 고향 주라(Jura)로 돌아간다. 낙농업계의 청년 일자리 부족과 같은 사회 문제를 직시하면서도 작품 속의 인물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감독은 또똔느의 모험 <사랑, 우유, 그리고 치즈>를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코미디로 만든다. (서승희)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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