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크(Mack Derringer: 프레드 윌리암스 분), 제이크(Jake: 피터 폰다 분), 레니(Lenny: 게리 부시 분)는 대학시절 미식축구부때의 친구 지간으로, 똑같이 경찰학교를 거쳐 경관 생활을 하다가 똑같이 사표를 내고 사립탐정으로 일하는 3총사. 우연한 기회에 강도 사건에 뛰어들어 강도 네명을 사살한 공을 세운 것이 계기가 되어, 거리의 상인들에게 보호비를 뜯거나, 인기 모델들의 누드 사진을 파는 등 불법 행위를 일삼는 거대한 범죄 조직과 맞서게 된다. 얼마 전에 이혼해서, 현재는 전화 섹스에게 일하고 있는 아내 제니퍼(Jennifer Derringer: 바니티 분)에게 한 미치광이에게서 위협을 받으니 도와달라는 청을 듣고, 도와주려고 끼어든 것이 역시 같은 조직과의 대결로 이어진다. 다음엔 팽팽한 대립으로 불안한 시간을 보낸던 맥크가 누군가의 모함으로 살인의 누명을 쓰게 된다. 그러자 세 사람은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마침내 조직과 맞서 피나는 싸움을 벌여, 결국은 누명 벗고 악당들을 물리치지만, 사랑하던 아내를 희생의 제물로 빼앗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