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6살짜리 요한은 우연한 기회에 부상당한 축구스타 맥칸의 추천으로 시합에 참가하게 된다. 이 시합을 본 스웨덴 축구협회는 요한을 국가대표로 차출하여 월드컵 예선전에 뛰게 한다. 스터비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요한은 월드컵 예선전에서 맹활약을 하지만 해외시합에서는 잠을 이루지 못해 저조한 플레이를 하기도 하고 친구와 놀다 중요한 시합에 늦게 나타나기도 한다. 학교에서 글을 읽지 못해 괴로운 스터비는 러시아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더 이상 축구를 않겠다고 선언해 스웨덴 전국을 안타깝게 만들지만 마음을 바꿔 마지막 러시아와의 시합에서 대 활약하여 스웨덴을 월드컵 본선에 진출토록 만들고 학교 생활로 돌아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