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줄었어요>와 <아이가 커졌어요>에 이어, 비디오용으로 제작된 세번째 작품. 잘린스키(Wayne Szalinski: 릭 모라니스 분)의 축소 확대 기계가 또 말썽을 부렸다. 아이들은 전편에서 이미 난쟁이도 되어봤고 거인도 되어봤으니 이번엔 부모님들이 수난을 겪을 차례다. 당국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몰래 축소기계를 가동시키던 웨인즈 잘린스키는 예기치않은 사고로 자신은 물론, 형과 아내, 형수님까지 모두 좁쌀만하게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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