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브라스카 출신의 두 젊은이 리다 다니엘스(키어스틴 던스트)와 커널(빈센트 카테이져)는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라스베가스로 여행을 떠난다. 리다는 프로 포커 도박사로서의 욕망을 쫓기 위해 그녀를 버리고 집을 떠난 자신의 아버지 찰리 도일스(제임스 칸)을 찾길 원하고, 커널은 라스베가스에서 도박사가 되어 성공을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둘은 리다가 차를 몰고 길을 떠난 중간에 커널을 태우게 되면서 알게 된 사이다. 그리고 그 여정 중에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허나 그들의 사랑과 인생은 커널이 공교롭게도 찰리와 포커 대적을 하던 토니(로버트 미아노)라는 불한당과 엮이게 되면서 위협을 받게 된다. 토니는 찰리와 오랜 적수 였는데 찰리의 여자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에게 이기는 자를 죽이기 위해 킬러를 고용하는 새로운 버릇이 생겼다. 토니 일당에게 떠밀려 리다와 커널은 그들의 모든 것, 생명을 걸고 가장 높은 판돈을 걸고 억지로 도박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