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Mon Oncle
1958 · 코미디 · 프랑스, 이탈리아
1시간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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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작 <플레이타임>과 <트래픽>에서 보여줬던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은 <나의 아저씨>에서 처음 그 싹을 틔우고 있다. 전자동 시스템의 만능주택에서 살고 있는 부부는 그 만족감으로 행복하다고 여기며 산다. 발전하고 있는 회사의 사장 내외인 그들은 자신들의 호화로운 저택이 자신들의 사회적 입지에 아주 걸맞고 누구보다 멋진 문화적 삶을 누리고 있다고 자부한다.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꼭 물고기 분수대를 켜놓거나 싱크대로 데려가 자동요리기계를 선보이곤 한다.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전자동화된 이 집을 부러움의 눈길로 지켜보곤 한다. 이들에게 부는 물질과 동의어가 되어버렸고 여유로운 삶이란 허상 속에 존재할 뿐이다. 그런데 이 집의 외아들은 약간 심사가 틀린 것 같다. 1분이면 완성되는 규격화된 스테이크만 먹는 일도 지겹고 새로울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이 (겉으로는) 완벽한 공간이 그렇게 지루할 수 없어 보인다. 아이에겐 이 공간이 하나도 자랑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뒷동산에 올라가 불량식품도 사먹고 동네의 못된 녀석들과 심술궂은 장난도 쳐보곤 한다. 이 아이에게 그나마 위안이 돼주는 건 무일푼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미로 같은 집에 살지만 적어도 자신을 귀찮게 하지 않는 윌로 삼촌이다. 윌로는 매형인 사장의 공장에서 일해보지만 그는 자동화기계와 인간이 해야 할 역할을 잘 알지 못하고 엉뚱한 사고를 친다. (고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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