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둑 큰 도둑

에니(Ernie: 버트 레이놀즈 분)와 마이크(Mike: 캐세이 시에마 분)는 우연히 어느 집에 몰래 들어갔다가 만나게 되면서 훈훈한 도둑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문 금고털이인 에니는 벽에 있는 금고를 털려고 온 것이고, 이곳에 처음 온 마이크는 집주인의 편지나 읽고 냉장고를 열어보며 침대의 장난을 치려 들어온 환경에 적응을 못하는 청년이다. 에니는 마이크가 위험을 감수하며 그런 장난을 치는게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그에게서 잠재적인 태도의 가능성을 알아차린다. 직장으로 돌아간 마이크는 동료들과 사귀려고 노력하지만 외톨이가 된다. 에니는 마이크에게 전화를 걸어 도둑질한 돈을 나눌 수 있도록 만나자고 한다. 에니는 경찰에 신고할 목격자가 되느니 자신과 동업을 하는게 낫다고 설명해주자 우쭐해진 마이크는 다음에 에니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마이크가 생각한 것과 달리 에니는 마이크를 혼자 밤새 기다리도록한다. 하지만 마이크가 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을 에니가 알게된다. 에니는 만족하고 자신을 조언자로서 마이크와 동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