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이 왔다! 루, 샬리, 에미, 이멘호프가의 세 자매는 그들의 말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려 한다. 그런데 이웃인 조련사 루나는 경주마 카글리오스트로를 조련하는데 문제를 겪곤, 문제의 원인으로 루를 지목한다. 루는 그녀가 가장 아끼는 말 홀리와 남은 전 재산인 마구간을 걸고 위험한 내기에 임하게 된다. (2020년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