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 돈 벌 궁리만 하던 버크와 헤어에게 시체가 넝쿨째 굴러들어왔다. 시체 처리로 골머리를 앓던 두 콤비는 에든버러 의과대학에 해부용 시체로 팔아 넘기는데... 어라, 그 수입이 짭짤하다. 돈맛을 잊지 못한 버크와 헤어는 시체 브로커를 자처하며 시체를 찾아 나서다 연쇄살인까지 저지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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