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여름, 이미 전통 행사가 되어버린 대로, 정신과 클리닉인 '라 보르드'의 재원자들과 스탭들이 8월 15일 상영 예정인 연극의 연습을 위해 뭉쳤다. 영화는 리허설 기간 동안의 이 행사의 기복 있는 과정들을 그려나간다. 그러나 영화는 연극을 넘어서 '라 보르드'에서의 삶과 일상, 소일, 고독과 피곤함 또한 기쁨과 웃음, 몇몇 재원자들의 유머, 그리고 서로에 대한 깊은 관심까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1996년 로카르노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상영작 / 1996년 파리 Rencontres Internationales 영화제 대상 / 1997년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 관객상 / 1997년 포츠담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 1997년 에스토니아 파르누 국제인류학영화제 심사위원상 / 1997년 리스본 아마스퀼튀라 영화제 대상 / 1998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황금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