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경에 처한 경관 스테이시는 강직하고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 순찰 업무 중 잡아들인 매춘부 릴리가 구속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그를 고소하여 불명예스러운 감시를 받게 된다. 검찰청에서 나온 두사람의 감사요원들로부터 심문을 받으나 그래도 굽힘없이 순찰업무를 계속하던 스테이시는 그날밤 릴리가 서있던 창가로부터 총격을 받게 된다. 갑작스레 당한 일인데다 어두운 곳이었기 때문에 그는 자기 방어를 위해 방아쇠를 당긴다. 엄청난 함정이 숨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한 채. 곧 스테이시는 릴리의 살해범으로 구속되고 모든 정황 증거는 그에게불리하게만 전개된다. 자신의 무죄를 항변해 보지만 어쩔 도리없이 산켄틴 교도소에 수감되는 스테이시. 평소 스테이시를 흠모하고 있던 파트너 라미레즈는 감사요원들에게 재수사를 요청하고 스테이시 구명운동에 발벗고 나선다. 비밀리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