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경호원인 애런(Aaron: 딜란 월쉬 분)은 왕년의 유명 여배우를 경호하는 업무 수행 중,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테러리스트들에 맞서 싸우고 그 와중에 여배우가 놀라 쓰러진다. 의뢰인에게 충격을 줬다는 이유로 애런은 다른 사람들을 경호하는 바뀐 임무를 맡게 된다. 부유한 은행가의 딸인 글로리아(Gloria: 에리카 엘레니악 분)의 사설 경호를 맡게 된다. 글로리아는 애런과 함께 과거 타이타닉호를 재현한 '브리타닉'호의 첫번째 기념 항해에 참석하게 된다. 하지만, 호화 유람선에 보관된 1억불이 넘는 상류층 인사들의 귀중품을 노린 조셉(Josef: 아이스 티 분) 일당에 의해 배는 납치되고 애런과 글로리아는 테러리스트들과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인다. 귀중품이 담긴 금고의 암호를 찾아내지 못한 조셉은 금고를 폭파시키려다 오발되고 브리타닉호는 점점 침몰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