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체스코

Brother Sun, Sister Moon
1973 · 드라마 · 이탈리아, 영국
2시간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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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3.6(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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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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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대재가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등극할 무렵의 이탈리아 아시시. 어느 을씨년스런 새벽, 이 마을 광장에 초죽음이 된 한 청년이 도착한다. 그는 마을의 거부 베르나르도네(Pietro Di Bernardone: 리 몬타귀 분)의 아들 프란시스코(Francesco: 그레이험 폴크너 분)로 전쟁터에 출정했다가 그 참혹함에 충격을 받고 목숨만 부지한 채 명예롭지 못한 귀향을 하게 된 것이다. 예전의 그는 또래 청년들과 어울려 젊은이 특유의 치기어린 행각을 일삼던 유복한 가정의 철부지였으나 귀향 후에는 부모의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악몽에 시달리며 기괴한 행동을 일삼는다. 들판을 헤매는가하면 종달새를 쫓아 지붕 위를 거닐고, 심지어 공장 노동자들의 궁핍한 생활을 동정하여 집안의 각종 진귀한 물건들을 그들에게 나누어준다. 이에 진노한 베르나르도네는 아들을 아시시의 대주교 앞에 끌고가 심판을 요청하고, 온마을 사람들이 모여든 그 광장에서 프란체스코는 육신의 껍질을 벗고 새로운 영혼으로 재탄생할 것을 외치며 자신을 감싸고 옷을 벗어던진다. 그후 프란체스코는 페허가 된 산 다미아노 성당을 제건, 그곳에서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따스하게 맞아들이고, 얼마 지나지않아 마을의 가난한 이들은 지배계층이 다니는 대주교의 으리으리한 성당을 버리고 산 다미아노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신자를 빼앗긴 대주교는 산 다미아노의 폐쇄 명령을 내리고, 이에 프란체스코는 바티칸의 교황을 알현하여 그의 자문을 구하고자 한다. 그러나 바티칸 성당에 도착한 그는 도열한 성직자드의 화려한 치장에 큰 슬픔을 느껴 "창공에 나는 종달새처럼 낟알 하나에도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 것"을 호소한다. 감복한 교황은 프란체스코의 발에 입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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