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동안 대저택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 퍼시와 베로니카에게 대학시절 친구 프리드굿이 찾아온다. 대학생 때 퍼시와 프리드굿은 함께 마약을 거래했지만 프리드굿만이 감옥 생활을 하고, 그 사이 프리드굿의 여자였던 베로니카는 퍼시의 여인이 되었다. 프리드굿은 다시 한 번 마약 거래를 위해 퍼시에게 손을 뻗는다. 프리드굿의 제안을 거절하던 퍼시는 끝내 그와 손을 잡고 마약을 조제한다. 하지만 그들은 경찰에게 쫓기고, 프리드굿은 거래하려던 남아프리카 친구들을 죽이고 달아나려한다. 퍼시는 프리드굿의 더러운 돈을 거부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