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스 오브 네이처

Freaks of Nature
2015 · 공포/코미디 · 미국
1시간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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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패티의 고장으로 유명한 딜포드에서 인간, 뱀파이어, 좀비 집단이 평화롭게 살아가던 어느 날, 외계인이 동네를 침공하면서 세 집단 간에는 삼파전이 벌어진다. 순식간에 동네는 아수라장이 되고, 인간 대그(니콜라스 브라운), 뱀파이어 페트라(맥켄지 데이비스), 좀비 네드(조시 패뎀) 삼총사는 가까스로 벙커로 대피한다. 사태가 잠잠해진 후, 삼총사는 대그 부모님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고, 그 과정에서 네드가 외계인에게 공격당해 사라진다. 얼마 뒤 살아서 돌아온 네드는, 외계인에게 먹히면 특정 장소로 이동할 뿐이며 그들이 원하는 것은 햄버거 패티에 사용된 화학물질이라고 말한다. 곧 삼총사는 햄버거 패티 공장을 찾아가지만, 본인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공장주 릭(데니스 리어리)을 설득하지 못한다. 이에 자신들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한 삼총사는 동네 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자진해서 외계인에게 잡아 먹히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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