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가는 마트에서 일하는 스칼렛(파즈 베가)은 소량계산대 계산원이며 가장 지옥같다. 고물차에 바람난 남편과 어두운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유명한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이 가게 주인 역할 리서치를 위해 스칼렛이 일하는 마트에 나타나게 된다.스칼렛을 한참 지켜보고 마트를 기웃거리던 모건 프리먼은 기사가 데리러 오지 않자 갈 곳이 없어지게 되며. 길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르고 도움을 줄 사람 하나없지만 모건 프리먼은 행복하다. 자신이 가진 희망을 스칼렛에게 전하는 하루의 여정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