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의 태풍

그 여름의 태풍
2005 · SBS · 로맨스/드라마/TV드라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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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영화감독을 두고 적대 관계에 놓였던 두 여배우의 재회와 이들의 피를 물려받아 여배우의 길에 들어선 자식들이 스타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철규는 사업이 어려워져 어린 수민과 부인 성미를 데리고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된다. 수민은 TV를 보지못하게 하는 아빠가 미워 오기로 숙제를 하지 않고, 다음날 학교에서 벌을 받게된다. 학교 담 밖으로 농악패들이 풍물을 울리며 지나가자, 수민은 자신의 끼를 숨기지 못하고 농악패를 따라하나 멀리서 이를 발견한 수민아빠 철규는 마음이 무겁다. 수민은 철규에게 영화배우가 되고싶다고 하자, 철규는 큰소리로 수민을 야단을 친다. 수민은 섭섭한 마음에 친규 유란이네 집에서 늦게까지 놀고, 이를 걱정한 철규가 수민을 찾으러 가는와중에 사고를 당한다. 119에 실려간 철규의 혈액형이 자신과 맞지 않음에 수민은 당황하고, 두려움도 잊은 듯 숲을 헤매다 집에 들어간다. 그날 이후 수민은 아빠에 대한 미안함에 고개를 못 들고, 철규를 위해 국어선생님이 되겠다며 열심히 공부를 한다. 10년 후. 훌쩍 커버린 수민은 수능시험을 마치고 바로 철규를 찾아가고, 철규는 어두운 얼굴로 소식이 끊겼던 고모가 살아계시다며 고모를 데려와야겠다며 미국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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