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최초로 발매된 OVA 시리즈.
로봇공학의 발달로 인해 등장한 범용 다족보행형 작업기계 '레이버'는 급속도로 발전, 보급되어 군사/민생에 관한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되었다. 특히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에서는 지구 온난화에의한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제방 건설과 1995년 발생한 도쿄 대지진에 의한 폐기물 처리등을 통해 수도권 토지부족을 해결하는 국가 프로젝트 '바빌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일본내의 레이버 대부분이 이 프로젝트에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결과 레이버에 의한 사고는 물론 레이버를 사용한 각종 범죄행위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해 사회문제로 대두되어만 갔다. 경시청은 레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레이버를 사용하는 특수부대를 창설하기로 결정, 1998년에 '특과차량 2과 중대' 통칭 '특차2과'를 설립한다. 이에 배속되는 레이버를 '패트롤'에 사용한다는 의미로 '패트레이버'라고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