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전사 감마

평화로운 마을 아오조라쵸에 있는 닌자저택. 이 곳에는 400년이상 명맥을 이어오는 키리가쿠레류 닌자들이 살고 있다. 키리가쿠레가의 가장인 토베에는 장남 코타로와 수행을 하던 중 폭탄을 잘못 던져 대마계의 암흑마왕 고크아크의 봉인을 풀어버린다. 그때 지구를 지키는 빛의 전사 엘드란 또한 함께 부활하여 고크아크를 다시 봉인하지만, 고크아크의 부하인 어둠의 마도사 야미노리우스 3세가 틈을 타서 인간계에 나타나게 된다. 엘드란은 코타로의 그의 친구 카자마츠리 요스케, 류자키 리키야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주고 거대로봇 '간바루가'를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