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 부터 약 500년 전. 어부인 유우타는 해변에 흘러 들어온 인어를 발견하고 흥미가 동해 동료들과 함께 그 고기를 먹게된다. 유우타의 동료들은 고기를 먹은 즉시 모두 사망했지만 유우타만은 살아남아 불로불사의 몸을 얻게된다. 불로불사의 묘약이라 불리우는 인어의 고기. 하지만 그 힘이 너무나 강해 보통 사람은 먹으면 죽게되거나, '불완전한' 괴물로 변해버리고 만다. 수백년에 한명만이 그를 견뎌내고 불로불사의 몸을 얻게된다. 그 중 한명인 유타는 가까운 사람들이 모두 죽어버리고 혼자서 영원의 생을 살아야하는 업을 등에 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유타는 그러한 자신의 몸을 보통의 인간으로 되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 인어와 만나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