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했던 괴수와의 싸움은 이미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 지구의 평화는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사쿠라가오카 중학교에 신입교사 '야카토 타케시'가 부임해온다. '최선을 다해서'를 모토로하는 야마토는 1학년 E반의 담임이 되며, 그와 동시에 괴수가 부활한 이유를 조사하기도 하였다. 타케시의 정체는 M78성운에서 비밀리에 지구에 파견된 울트라맨 80이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어두운 감정인 '마이너스 에너지'가 괴수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눈치챈 타케시는 그러한 감정을 근본부터 없애기 위해 교사가 되기로 결정한 것이다. 5년만에 출현한 괴수 크레센트를 쓰러뜨린 타케시는 지구방위군 극동 에어리어 UGM의 오오야마 카즈키 캡틴에게 스카웃되어 UGM에 입대한다. UGM 대원과 교사라는 2개의 직업과 울트라멘이라는 정체를 숨기며 괴수와 싸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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