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PART 2

오니의 내습에 의해, 인간이 아닌 ‘오니’가 패권을 잡은 일본. 최강의 무사단” 결성을 맹세하고, 고향을 뛰쳐나온 무사시와 ‘카네마키 코지로’는 여행 도중에 만난 ‘핫토리 츠구미’와 3명이서 「카네마키 무사단」을 결성. 도깨비를 쓰러뜨릴 유일한 무기인 귀철도를 들고 꿈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그리고 하리마에서 ‘무사시’ 일행은 ‘우에스기 타츠오미’가 이끄는 대무사단 「우에스기 무사단」과 만난다. 이들의 목적은 아와지섬을 삼킨 거대 귀신 “포전룡 야마타노오로치”의 토벌. 거기에는 ‘타게다 나오토라’가 이끄는 「타케다 무사단」과 ‘무사시’와 같은 연령대의 무사인 ‘시마즈 아키히로’나 ‘아마코 카츠미’, 어딘가 뜬금없는 낯가림의 공주 ‘사루와타리 미치루’도 있었다. 다양한 의도가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무사시’일행도 오니 퇴치에 참전한다. 직면한 ‘야마타노오로치’는, ““한 번도 상처받은 적이 없는“ 철벽의 귀신. 무사시 일행의 새로운 싸움은, 전에 없이 극도로 가열하려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