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서기 2018년. 일본에 갑자기 거대생명체 '헤테로다인'이 나타나 파괴활동을 시작한다. 기존의 병기로는 막아낼 수 없게되자 UN 안보국은 슈퍼로봇 '다이가드'를 제작해 헤테로다인과 맞선다. 하지만 헤테로다인의 출몰이 갑자기 멈추고 더 이상 가치가 없어진 다이가드는 민간 경비회사 '21세기 경비보장'으로 넘어가 마스코트 캐릭터처럼 사용된다. 그로부터 12년. 더이상 나오지 않을 줄 알았던 헤테로다인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때마침 행사목적으로 다이가드와 함께 나가있던 홍보2과의 아카기 슌스케는 다이가드에 탑승해 헤테로다인을 쓰러뜨린다. 이를 시작으로 홍보2과의 아카기 슌스케, 모모이 이부키, 아오야마 케이이치로는 다이가드의 파일럿으로 전속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