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지에서 이상재난이 발생하며 가상의 산물이라 여겨졌던 괴수가 현실에 출현하게 된다. 이것은 너무나 큰 영광을 누려 온 인류라는 종에 대해 생태계가 만들어낸 천적이었다. 팀 DASH의 대쉬버드 1호가 불시착한 현장에 도착한 구조 봉사원 토우마 카이토는 부상당한 코이시카와 미즈키 대원을 대신해 대쉬 버드 1호에 탑승해 괴수들을 퇴치하려 한다. 하지만 괴수의 공격을 받은 대쉬버드는 조종불능 상태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때 붉게 빛나는 구체가 날아와 카이토를 구한다. 구체의 정체는 지구 문명을 감시하기 위해 M78 성운에서부터 날아온 빛의 거인이었다.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인류를 구하려 하는 카이토의 모습에 '공진하는 개성'을 발견한 거인은 카이토와 일심동체화 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로 약속한다. 빛의 거인이 만들어낸 맥스 스파크가 카이토에게 전해지자, 카이토는 울트라맨 맥스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는다.
이 기회에 팀 DASH에 입대한 카이토. 그는 이후 울트라맨 맥스의 힘이 필요한 시기가 되면 맥스 스파크를 사용해 울트라맨 맥스로 변신, 괴수와 외계인과 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