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파 시네마로 시작하여 헐리우드의 전천후 장인 마스타가 된 거장. 50년대에 TV 드라마를 500편 이상 연출했다. 57년 데뷔작 <12인의 노한 사람들>로 베를린 그랑프리를 받았고 이후 <전당포 업자>(65), <셀피코>(73), <무더운 날의 오후>(75), <네트워크>(76) 등 수많은 문제작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