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산울림 리더로 <아니 벌써>를 들고 데뷔한 뒤 <너의 의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청춘>,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등 수많은 곡과 노랫말을 탄생시켰다. 2016년 현재 SBS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DJ로, KBS1 <TV 책을 보다>에서 진행자로, 또 수많은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