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인천 출생.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 당선. 1980년 TV 드라마 작가로 입문한 이후 선 굵은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큰 인기를 얻어왔다. 대표작으로 《태조 왕건》, 《용의 눈물》, 《제국의 아침》, 《야인시대》,《영웅시대》, 《연개소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