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유석

저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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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소년 시절, 좋아하는 책만 잔뜩 쌓아놓고 섬에서 혼자 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책 읽기를 좋아했다. 1997년부터 판사로 일했으며 판사의 일을 통해 비로소 사람과 세상을 배우고 있다고 여긴다. 책벌레 기질 탓인지 글쓰기를 좋아해 다양한 재판을 경험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틈나는 대로 글로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개인주의자 선언』과 『판사유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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