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ㅅ'

'ㅅ'

2 month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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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민즈 예스

책 ・ 2020

평균 3.6

고맥락 언어를 쓰며, 분위기를 깨지 않고 뉘앙스로 상대방의 동의를 읽으라는 스킨십의 통념을 거부하는 책. '좀 더 적극적으로 동의를 구하고, 동의를 표현하라'고 말한다. 노우 민즈 노우에서 나아가 예스 민즈 예스!가 되도록. 성적 매력 어필로서 그렇게 하라는 게 아니라... 약간 <성적표의 김민영>도 떠오른다. <성적표의 김민영>에서 주인공은 자신과 거리를 두고 낙동강 오리알 취급하는 옛 친구에게 촌철살인을 날린다. 마치 그런 식으로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관계가 멀어지게 두지 않겠다는 듯이.. 그런 세련됨의 통념을 거스르는 명확함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