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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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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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2002

평균 4.0

결국 소통에 대한 이야기이며 반대로 이야기가 아니다. 내 감정을 빼놓고도 감탄했던 누군가의 글이 떠오른다. 산책에 대한 글이었으나 나란히 같은 곳을 본다는 점에서. *우리는 어색함을 마주 보지 않는다. 쭈뼛거리거나 대화를 찾아 헤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된다. 그보다 우린 서로의 목소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인다. 나란히 서 있을 때 우리의 입과 귀도 나란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