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유치한 시간낭비. 마르코 리시의 정치관은 이해하겠지만, 그 깊이가 너무도 얄팍하다. 너무나도 얄팍해서 이런 것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만들기보다 정치인들은 원초적이고, 생각이 없으며 개인의 영달에나 관심 있는 존재들로 희화화해 정치혐오를 불러 일으킨다. 또한 어설픈 동작으로 대뜸 여자에게 고백하는 것이 먹혀드는 것은 전혀 현실적이지도 않고, 단지 남성이 주어준 상황에만 의존하게 만들면서 여성의 사회적 위치에 대한 고민 없이 그저 사회적 편견만을 강화할 뿐이다. 이런 영화는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 정도.
좋아요 2댓글 0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