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지승재

지승재

5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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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시리즈 ・ 2020

평균 3.5

드라마는 정말 간만에 보는 듯☺ 원작에서 소략하게 지나갔던 안나의 회사생활에 보다 비중을 추가한 부분이 좋았다. 딱 한 문장 언급되었던 인물인 앤드루를 회사 내 2인자로 확대시켜 감초역할로 만든 점이나, 상황에 맞는 재치있는 CG사용을 통해 원작에서 다소 부족했던 텐션을 영리하게 끌어올리지 않았나 싶다. 다만 그만큼 이후 중점적으로 전개되는 거북이알과의 이야기가 전까지의 회사파트와 분리되어 있는 느낌이라는 것은 조금 아쉬웠다. 드라마가 두 파트로 나뉘어있는 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떨어져있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CG 역시 대체로 좋기는 했지만 가끔은 조금 과해서 유치하다고 느껴지기도. 전반적으로 원작에 비해서 일장일단이 있다는 인상인데, 그래도 장쪽이 더 돋보였던 것 같으니 0.5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