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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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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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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파트 1

시리즈 ・ 2020

평균 4.4

한 편의 전쟁영화를 보는 것 같았던 1화, 수려한 배경작화, 화력 넘치는 진심작화, 기술력 높은 3D 까지 그야말로 '새로운 작화병단'. 매 화가 영화적인 언어들, 카메라 워크들로 넘쳐난다. 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 감독의 연출력을 보여준 3,4화는 그야말로 원작초월 이었고. 탄나와 유스케 화면설계 감독의 레이아웃도 일품이다. 6,7화 레벨리오 전투의 화력 넘치는 연출과 1인칭 입체기동씬, 이펙트 작화의 퀄리티는 마스터피스 였던. -이하는 업계이야기. 위트가 크리에이터로서 다음 스텝을 밟고 싶다고 포기한 후, 모든 제작사가 이 작품을 거부했고, 유일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라고 답한 곳이 지금의 마파다. 물론 지금 제작진이 보여주는 퀄리티가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입체기동장치에, 신제복에, 스케일 큰 배경, 액션씬 까지 안그래도 돈이 엄청 드는 작품을 0부터 시작(캐디,배경,색채 등) 해서 맨땅에 헤딩하는 꼴로 1년도 안되는 시간에 죽어라고 만들었다고 한다. 모든 스탭들이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퍼부었다' 고도 했고. 아무튼 확실한 건, 지금의 진격 제작진이 없었다면 파이널 시즌을 영상으로 볼 일은 결코 없었을 것이다. 돈 주고 보는 시청자를 만족시켜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었으면 하는 바램. 매주 즐겁게, 이 작품의 마지막 순간을 최대한 즐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