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보윤
8 years ago

프렌즈 시즌 5
평균 4.5
역대급. 이 드라마로 내 취향을 확실히 알아버렸다. 영상 볼 때 아무리 감정이입해도 물리적으로 몸을 배배 꼬거나 발을 동동 구르거나 심장을 부여잡고 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 시즌은 진짜 미쳤다. 가끔 프렌즈 뒤로 노트북 화면에 비친 내 얼굴이 보이면 입이 귀까지 걸려있어서 놀랐다. 모든 화가 너무 웃기고 설레고 조마조마하다. 특히 재밌는걸 뽑으려다 포기했다. 1_Chandler: “Am I cute too” 14_ “I love her! Ok? That’s it! I LOVE Monica!” . 진지한 관계가 처음이라 뭐든 모니카한테 맞춰주고 싶은 챈들러와 그래도 서로 항상 솔직했음 좋겠는 모니카. 아무리 망신을 당해도 친구 비밀은 끝까지 지키는 조이. 직장 상사 앞에서 보이는 챈들러 모습이 어색한 모니카. 여동생이랑 너무 친한 오빠. 친구들을 못 놀려서 안달난 챈들러. 비밀연애가 들킬까봐 하는 모든 행동들과 눈치와 임기응변과 스릴 모니카와 사랑에 빠진 챈들러_ 갈등이 있을 것 같을때나오는 챈들러의 헛소리들과 노력이 너무 좋다 앓다 죽을 챈들러 XD 표정 14화에서 “I love her!” 외칠땐 울면서 봤다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