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B
9 years ago

브레이킹 배드 시즌 4
평균 4.5
지금껏 살면서 본 영화 드라마 통틀어 인물들이 가장 생생하게 살아 있다. 저마다의 가치관, 윤리, 신념을 가진 인물들이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극렬하게 싸운다. 선이니 악이니 고리타분한 구분은 저만치 밀려나고 어떻게 해야 이 삶을 의미 있게 살아낼 것인가 하는 근원적인 질문, 오직 그것만이 이 모든 난장 밑에서 서슬 퍼렇게 번쩍인다. 이 시즌까지 보았다면 당신은 <브레이킹 배드>에 쏟아지는 온갖 찬사들에 벽돌 하나 더 쌓아올리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