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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과거탓을 하며 현재를 합리화하며 살았다. '이러이러한 과거가 있으니 지금 내가 이럴수밖에 없어. 당신도 나와 같은 삶을 살았다면 이렇게 살 수밖에 없을걸.' 그런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발가벗겨진듯한 기분이 들었다. 몹시 부끄러워서 화가 많이 났다. 청년이 하는 모든 말은 내가 하고 있던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청년이 되어 철학자의 모든 말에 대립했고 그 덕에 진심으로 설파당할 수 있었다. 많이 어렵겠지만 나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실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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