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출현을 들었으나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이 구절이 가장 와닿았다. 뭐 개인의 기준에 따라 영화평은 늘 갈리지만 그 어느 엑소시즘 영화들과 연출은 늘 비슷하다. 허나 기존에 나오는 사탄무리들과.. 예를 들면 바알이니 바포메트나 벨리알등등 이런것과는 다르게 적그리스도를 표현함으로 조금 시각을 달리하지않았나 싶기도 하다. 또 퇴마의식 시작하기 전 추기경의 대사인 “미사는 없어. 가끔 혐오스러운게 뭔지를 알아내려면 신으로부터 멀어져야해.” 라는 이 대사 두 마디에 이때까지 봤었던 엑소시즘 영화와 개인적으로 많이 달랐다고 느꼈다. 나는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더 라이트:악마는 있다를 가장 인상 깊게 봤었는데 이 영화 또한 나에게 매력적이어서 후한 평점을 줬다고 생각도 든다. 또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당연히 결말이다. 정말 결말이 다 했다고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결말로써 더욱 내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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