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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1호

굴비1호

10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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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호텔

영화 ・ 1985

평균 3.1

러브호텔은 비현실적인 이상의 공간이다. 아무리 호텔방안에서 앗흥앗흥 행복해봤자 문 열고 나오는 순간 현실에서 증발해버린다. 사람들은 로망을 타자화하며 현실과 격리시켜 숭배하려 하지만 그것은 일상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 뿐이다. 대상으로의 도피가 아닌 대상의 체화가 이루어져야 그 로망은 실재화하여 세계를 변화시킨다. 그들은 현실에서 맞닿아있는 법을 먼저 배웠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