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즈가 약혼녀가 이미 있단 말 한 번 안해주고 재닛과 사귀다가 덜컥 약혼해버리자 재닛이랑 아빠랑 둘 다 눈물 글썽거리면서 화내는 모습이 참 뭉클하다. 그러곤 슬플 때 먹는 음식 함께 나누는 모습까지 맨날 투닥투닥거려도 참 진짜 가족이구나 싶다.
2. 재닛 폰 쓰게 된 아빠랑 정이 우연히 문자 시작해서 클럽에서 만나는 장면도 뭉클ㅠㅠ 정이랑 아빠랑 화해무드 가나요...
3. 정과 아빠가 또 싸우고 말았지만 가족사진 출력해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엄마를 보자니 같이 흐뭇.
4. 마지막회 재닛의 착한 딸 콤플렉스 정말 공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