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프란시스강

프란시스강

6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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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시대의 사랑

책 ・ 2004

평균 3.8

내용도 내용이지만 긴 대화 장면도 없이 서술로만 이 분량을 이끌다니. 마지막 장면까지 읽고 다시 1장으로 돌아와 첫문장부터 읽게 되는 것도 마술이라면 마술. 우르비노 박사가 주인공이군, 싶었는데 갑자기 플로렌티노 아리사가 등장하고 페르미나 다사가 밤새 남편보다 그에 대한 생각을 했다는 장면부터, 정말 마술처럼 술술 읽힌다. 사랑 이야기는 실로 다양하지만 이런 사랑 이야기는 또 없다. 2020년 1월 중순~2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