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티장
7 years ago

미라클 모닝
평균 3.4
예전 '아침형 인간'을 시작으로 아침의 장점에 대해 말하는 책들은 잊을만 하면 유행처럼 나왔다. 그 책들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나도 내일부터는 아침형 인간이다!'하고 다짐을 하지만 어느새 이불속의 달콤함에 다시 빠져드는걸 반복하며 그 실패에 지쳐 '그냥 내 스타일대로 살래. 난 저녁형 인간인가봐' 하고 포기해 버린다. 이 책이 다른 아침찬양 책들과 다른점은 구체적인 행동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작가가 제시하는 6가지 행동을 (명상,일기,계획떠올리기,독서,목표말하기,운동) 각 1분간 하라고 하는데 1분이란 시간은 참 짧다. 왜 1분일까? 이책을 읽고 나서 바로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란 책을 읽고 이해가 되었다. 1분이라도 더 자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1시간이나 먼저 일어나 뭔가를 하라고 하면 반 이상은 시도조차 안 할 것이고 또 대부분은 몇번 하다 포기할 것이다. 하지만 1분씩 6분이란 시간은 시도해 볼만하다. 그렇게 1분씩 하다보니 욕심도 생기고 기분도 좋아져 어느새 1시간을 이 책에서 제시하는 행동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누구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상쾌함을 맛보기도 하고 명상의 중요성에 관한 정보들이 유행처럼 퍼졌지만 그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중요한건 정말로 1분씩 투자해서 쉽게 지치지 말아야 한다는점이다. 그리고 이 작은 걸음이 내 사고에 정말로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