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샌드

샌드

5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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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아침

책 ・ 2013

평균 3.6

파스칼 키냐르의 책은 처음이라 어떤 특징이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는데, 술술 읽다 보니 분위기와 이야기에 빠지게 되면서 술과 음악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글 스타일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소설이라서 한번에 다 읽을 수 있었는데, 어디 한군데서 끊어지지 않고 흐름을 죽 타면서 읽는 게 저한테는 중요해 보였고 그런 것들이 분위기를 만드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소설 내에서 음악이 중요하게 사용되는 점이나 키냐르의 작가 개인적인 이야기가 서로 맞물리면서 독특한 감상 포인트를 만들기도 하고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첫 입문작으로 괜찮았구나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