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단디

단디

4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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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년화개월정원

시리즈 ・ 2017

평균 4.0

실존 인물의 출생부터 각색할 거였다면 가상의 여성 조력자들을 더 넣을 수는 없었나? 초반부에 오빙과 결혼 생활을 하면서 주영이 자신만의 윤리 의식을 갖추게 되고, 오빙 사후에 과부로서 겪는 복합적인 차별을 보여주는 과정까지는 좋았는데 심성이와 로맨스로 얽히는 장면부터 흥미가 뚝 떨어졌다. 어느 정도로 싫었냐면, "후궁견환전"에서 견환과 과군왕의 이야기와 견주어도 될 정도였다. 어차피 심성이도 가상 인물이라며, 인성 쓰레기가 주영을 만나 전혀 다른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조백석 캐릭터만 남기고 쳐 내도 되지 않나 싶다.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