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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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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책 ・ 2026

평균 3.9

2026년 03월 19일에 봄

그간 읽을 반스 소설 중에 가장 자전적 색채가 강하다. 사실 ‘소설‘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작가로서의 챕터를 갈무리 짓는 작품으로는 어쩌면 적합한 구성일지도? 자신의 저작을 아우르는 ’기억’이라는 키워드로 삶을 고찰하고 회상하는 내내 좋은 문장들이 발에 치이듯 등장한다. 다 읽고나면 대접 받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수십년 간 함께 걸어온 독자들을 문까지 배웅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