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Kyu Hyun Kim

Kyu Hyun Kim

5 years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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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영화 ・ 2019

평균 1.6

90년대초 근본주의 기독교적인 위선에 쩔은 미국 동네 영화관에서 멍청지극한 십대 5인조와 영사기사가 서쿠버스 (남성의 정기를 흡수해서 죽이는 여귀) 를 소환하는 의식을 기록한 "포르노" 필름을 지하실에서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병맛 호러 코메디. 팡고리아 잡지가 기획한 한편이라서, 악귀한테 잡혀서 터진 영사기사의 X랄을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의) 특수메이크업효과를 동원해서 화면 가득히 보여주는 따위의 일면 어이상실적으로 웃기기도 하고 일면 지저분한 취향으로 도배됨. 그냥 헐헐 웃으면서 보기엔 나쁘지 않긴 한데... 아 뭐가 답답해서 이런걸 봐야되나 하는 의문도 영화 끝까지 떠나지 않네. 이런 식의 병맛 호러가 취향인 분들께서는 별점 반개 정도 상향조정 하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