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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순이

6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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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간들

책 ・ 2014

평균 3.6

달리 표현할 말을 알지 못해서 슬프다고 말하지만, 그저 슬프다고만 하기에는 슬픔이란 단어가 너무 피상적이고 얄팍하게 느껴졌다. - 많은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는 죽은 사람을 죽여야한다는 말이 굉장히 충격이었다. 어른의 벽이 더 가까이 다가오는 책이었다. 물론 이런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을 어른이라 정의하고 싶진 않지만, 나도 언젠간 현실적인 어른이 되어 있을 테니. 죽음은 나의 고려없이 문을 두드리지만 나는 꼭 차분히 나의 죽음을 하나씩 준비하고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