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딱 펀치 드렁크 러브가 떠오르는 연출과 사랑스러움. 귀엽고 순수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버질이 “If you were a building, this is what you’d look like.”라고 할 때 우와 너무 스윗하다, 생각했는데 그 말을 듣고 키트도 감탄하는 걸 보고 사람 마음 똑같네 싶었다ㅋㅋ 나만 영원히 사랑해주는 존재가 있다니,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 그런데 키트가 유니콘에게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가라며, 자신의 진가를 몰라보는 사람들 때문에 방황하게 하지 말고, 세상 누구도 자기를 사랑해줄 수 없다고 느낄 때라도 사랑해주라고 말할 때 왠지 모르게 눈물이 찔끔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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